 | 기사입력 2013-04-25 07:13
【부산=뉴시스】허상천 기자 = 부산시 아동보호종합센터는 아동학대 예방을 위해 25일 오후 2시 센터 교육장에서 지역사회기관 5곳과 아동학대예방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협약에 참여하는 기관은 ▲부산시 건강가정지원센터 ▲사하구 건강가정지원센터 ▲동구 정신건강증진센터 ▲영도구 정신건강증진센터 ▲북구 알코올상담센터 등이다.
이번 협약식에는 각 기관의 센터장, 실무팀장이 참석한 가운데 협력기관별 업무협약서 작성 및 교환, 아동학대 신고센터 현판 전달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이날 협약한 기관은 아동학대 신고센터의 역할과 동시에 학대피해아동 및 부모 등에 대한 상담, 교육, 프로그램참여, 사례관리 등에 대해 향후 아동보호종합센터와 유기적 협력으로 아동학대예방을 위한 지역사회기관과의 네트워크가 구축될 전망이다.
아동보호종합센터 관계자는 "이번 협약체결로 총 66개 기관과 네트워크를 구축했다"며 "앞으로도 학대피해아동의 신속한 발견과 보호를 위한 지역사회기관간 협력체계를 지속하고 가족 지원체계를 강화하는 등 아동학대예방사업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heraid@newsis.com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