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청소년활동진흥센터(이하 청활센터·센터장 김성훈)가 청소년들의 안전하고 보람있는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이동·숙박형 청소년활동 선택시 유의사항 안내와 문제 발생을 예방하기 위한 신고센터가 설치·운영한다.
25일 청활센터에 따르면, 이동·숙박형 청소년활동 계획의 지자체 장에 대한 신고와 청소년수련시설에 대한 국가와 지방자치단체의 종합 안전점검을 법적으로 강화한 ‘청소년활동진흥법 일부개정법률안’이 국회 여성가족위원회에서 의결됐다.
이에 따라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을 비롯하여 전국 16개 시도센터(광주는 광주청소년활동진흥센터)에서 이동·숙박형 청소년활동 계획의 관할기관 신고의무, 아동학대 전력자 등 부적합자 참여 제한, 관련정보의 인터넷 공개, 청소년수련시설에 대한 종합 안전을 점검하는 ‘이동·숙박형 프로그램 신고센터’가 설치·운영되고 있다.
이동·숙박형 프로그램 신고센터는 청소년활동프로그램 추천, 프로그램 안정성·적합성 문의에 대한 응대, 프로그램 문제 발생시 피해 신고접수 및 대응방법 안내 등의 정보를 볼 수 있다.
김성훈 광주광역시청소년활동진흥센터장은 “개정법률안이 현장에서 잘 정착할 수 있도록 관리 감독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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