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기관에서는 지난 4~7월(3개월간) 동교초등학교 방과후교실 자기주도학습 프로그램을 진행하였습니다.
서울시 지원으로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학급에서 학습수준이 떨어지는 아동의 자기주도학습 훈련을 통하여 자존감을 높이고자 하였으며, 아동이 스스로 계획성을 가지고 학습할 수 있도록 하여 성적 향상을 돕고자 하였습니다.
주 2회, 1시간 정도로 이루어 졌으며, 2개의 학년이 한 학급으로 구성되어 각 반당 10명의 아동이 집단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서울신학대학교 최진아 교수님의 지도로 각 학급당 2명의 사회복지사가 배치되어 숙제훈련, 집중력 향상 시키기, 생활계획표 짜기, 글의 핵심 찾는 작업 등 매 시간마다 유익하고 흥미로운 주제와 아이디어로 아이들에게 전달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7/6(월) 전체평가회를 통하여, 실제로 아동들의 집중력이 향상되고 전보다 계획적으로 변화되어 성적이 향상되었다는 담임교사의 긍정적인 평가도 들을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도 이러한 프로그램의 활성화로 학급에서 소외된 아동들이 조금 더 혜택을 받았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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