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마포아동보호전문기관은 지난 9월5일(월)과 7일(수) 양일간 상암초등학교와 아현초등학교에서 『안전지도 만들기』 아동참여수업을 진행하였다.
지역 통합네트워크를 통한 아동과 여성이 안전한 마포 만들기의 일환으로 실시한 본 수업은 초등학교 고학년을 대상으로 실제 학교 주변의 탐방을 통한 안전지도 만들기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아동이 스스로 자신을 보호할 수 있도록 교육과 참여활동을 통해 위험지역에서 아동이 대처할 수 있는 아동권리 및 역량 강화교육을 실시하였다.
(▲ 상암초등학교 아동권리교육)
아동들은 직접 학교주변 문구점이나 약국, 경찰서 등 아동안전지킴이집을 돌아보며 안전한 지역에 대한 인지능력을 향상시켰다. 또한, 지역주민 참여를 통해서 안전한 지역 만들기에 지속적인 관심을 갖도록 홍보하는 시간이 되었다.
(▲ 상암초등학교 현장학습 인터뷰)
『안전지도 만들기』 수업에 참여한 박수진(가명,아현초등학교 4학년)학생은 “등교길에 가로등이 없어서 너무 어두워 위험하고 다닐 수가 없어요.”라고 하며 “가로등 외에도 더 많은 안전시설을 만들어 주세요.”라고 소감을 말하였다.
앞으로도 서울마포아동보호전문기관에서는 지역 내 아동들이 스스로 자신을 보호하고 대처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다각적인 노력을 지속할 계획이다.
(▲ 아현초등학교 안전지도 만들기)
(▲ 안전지도 만들기 단체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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