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나는그룹홈에서는 교사와 초등학생 2명이 2월 16일부터 18일(2박3일) 중앙아동보호전문기관과 한국녹색문화재단이 주최하는 초등부 대상 아동치료 “숲캠프” 에 다녀왔습니다.
실내에서 하는 활동보다 보물찾기, 산책, 숲 속 비밀기지 만들기 등 직접 산과 함께하는 시간들이 많아서 아이들이 힘들어 하기도 했지만 신기해하며 모두들 즐거워 하였습니다.
학대로 인한 불안정한 아동의 심리를 '치료실'이라는 셋팅된 공간이 아닌 자연스레 숲을 매개로 하여 심리적`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고 자연의 아름다움과 신비로움을 경험 할 수 있게 해서 아동들에게 참 소중한 시간들이었습니다.
중앙아동보호전문기관과 한국녹색문화재단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