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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학교폭력은 부모 탓, 美 왕따 자살여중생 가해자 엄마 체포 2013-10-22

조회수:750

학교폭력은 부모 탓

미국에서 사회적 공분을 일으킨 여중생 왕따 사건의 가해자 부모가 체포됐다.

19일 미국 현지 언론은 사이버 왕따 폭력으로 급우를 자살하게 만든 혐의로 기소된 여중생의 어머니인 비비안 보스버그(30)가 아동 학대와 방치 혐의로 경찰에 체포됐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경찰은 주민의 제보로 증거를 입수했고, 증거물은 보스버그가 2명의 소년을 주먹으로 때리고 욕설을 퍼붓는 모습이 담긴 1분짜리 영상이다. 이에 대해 보스버그는 “어쩌다 아이를 때렸다. 하필 [그 날]이라 도가 지나쳤던 것 같다”고 해명했다.

경찰은 “보스버그를 체포한 것은 그녀의 딸 과달루페 쇼(14)가 연루된 레베카 세드윅(12) 양의 자살사건과는 무관한 일이다”라고 밝혔다.

하지만 앞서 경찰이 왕따 가해자의 부모도 자녀 비행 방조죄로 체포할 수 있다는 뜻을 밝혔다는 점에서 예고된 수순이 아니냐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이번 사건의 수사 책임자인 포크 카운티의 그래디 저드 보안관은 “아이는 부모를 닮는 법이다. 학교폭력은 부모 탓”이라며 가해 부모 책임론을 주장했다.

한편, 과달루페는 자신의 괴롭힘을 견디지 못하고 세드윅이 자살했했음에도 자신의 페이스북에 “그래 내가 죽였다. XX 알게 뭐야”라는 글을 올려 공분을 샀다.

(학교폭력은 부모 탓, 사진=SBS 뉴스 캡처)

 

기사입력 2013.10.21 00:00:34 | 최종수정 2013.10.21 00:00:34 |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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