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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아동학대 전국 최다…예방·사후대책 시급 2013-10-18

조회수:715

【청주=뉴시스】연종영 기자 = 충북지역의 아동학대 발생건수가 전국에서 가장 빈번하게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민주당 오제세(보건복지위원장·청주 흥덕갑) 의원이 17일 보건복지부로부터 받아 공개한 아동학대 발생현황 자료를 보면 지난해 충북에서 일어난 아동학대 건수는 437건이었다.

경기 1496건, 서울 720건, 경남 507건, 경북 480건에 이어 16개 시·도(세종시 제외) 중 5위에 해당하는 규모다.

건수로 보면 5위지만 발생건수와 인구 수를 비교하면 충북이 전국에서 발생건수가 가장 많은 셈이다.

발생건수가 줄지 않는 것도 문제다.

2003년 245건이던 충북지역 아동학대 건수는 2008년 341건, 2011년 409건, 2012년 437건으로 해마다 늘고 있다.

아동학대 가해자는 친부가 44%로 가장 많았고 친모는 30%였다. 대부분 가정에서 아동학대가 일어난다는 의미다.

오 의원은 "아동학대는 개인이나 가족만의 문제로 봐선 안된다"며 "아동학대 신고전화 일원화, 신고포상제도 확대, 공적개입 강화, 피해아동 상담치료 확대, 아동학대 발생시설 처벌강화 등 예방·사후대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jyy@newsis.com
기사등록 일시 : [2013-10-17 09:4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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