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기사입력 2013-11-12 09:37
(용인=연합뉴스) 강창구 기자 = 아동학대문제를 전담할 경기용인아동보호전문기관이 12일 용인시 기흥구 구갈동에 문을 열었다.
용인, 이천, 여주 등 3개 시를 담당하는 이 기관은 사무실, 상담실, 치료실 등을 갖추고 있고 사회복지법인 굿네이버스 직원 9명이 근무하며 피해아동들이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에 따라 아동학대 신고접수 즉시 현장조사와 사례관리, 피해아동 보호, 상담치료 서비스를 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용인에 동부지역을 담당할 아동보호전문기관이 설립됨에 따라 아동학대 예방과 보호사업이 한층 원활해질 것"이라고 기대했다. (문의:☎1577-13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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