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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아동학대예방 위한 역할극 세미나 열려 2013-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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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11월 18일 09:32 환경일보

[환경일보] 김영애 기자 = 아동학대와 관련해 신고접수 건수를 살펴보면 2001년 864건에서 2012년 1491건으로 72.6% 증가했고, 아동학대 판정사례는 657건에서 720건(9.6%)으로 증가했다. 이중 중복학대를 제외하면 방임 267건(37.15%), 신체학대 83건(11.5%), 정서학대 67건(9.3%), 성학대 29건(4.0%)순이어서 방임학대가 심각한 수준임을 알 수 있다.(출처: 2012 전국아동학대현황보고서, 보건복지부, 중앙아동보호전문기관)

 

 이에 올해 아동학대예방센터 등을 새로 설치하며 아동학대예방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펼치고 있는 서울시아동복지센터는 11월18일(월) 오후 2시 서울시청 별관 후생동 강당(4층)에서 ‘서울시 아동학대 예방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아동학대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아동방임에 대해 아동들이 학대받지 않고 지역사회 내에서 건강한 삶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아동학대중 방임학대가 증가하는 시점에서 아동학대로만의 조치에 한계가 있으며 아동이 가정 내에 안전하고 건강하게 양육될 수 있기 위해서 이번 세미나에서는 지역사회 자원을 활용할 수 있는지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지역사회 자원인 주민센터, 교육청, 복지관, 정신보건센터 등 기관에서 다양한 서비스가 제공되고 있지만 방임학대에 대한 인식부족과 방임학대발생시 대처방안 공유를 통해 아동이 권익이 실질적으로 보장될 수 있도록 추진하고자 개최하게 된 것이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아동학대에 대한 일반인의 인식개선과 홍보효과를 높이고자 아동학대예방센터 실무자들이 방임 사례를 발표한다.

 

 사례발표는 아동학대예방센터에서 개입된 실제사례를 역할극과 스토리텔링으로 재구성하여 알림으로써 일반인들에게 방임학대에 대한 심각성과 지역사회에서 아동방임에 대한 관심을 기울임으로써 충분히 예방할 수 있음을 알리고자 마련됐다. 특히 이번 세미나는 서울시뿐만 아니라 서울시 7개 아동학대예방센터의 참여로 이루어짐으로써 서울시 전 지역의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공감대를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됐다.

 

 이순덕 서울시아동복지센터 소장은 “이번 세미나 개최가 우리아동들에게 더 큰 관심과 사랑을 기울일 수 있는 계기가 되고 아동들이 지역사회에서 행복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사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press@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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