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 세이브더칠드런 홈페이지
  • 세이브더칠드런 인터내셔널
게시판

보도자료

'아동학대' 어린이집 보육교사 집유 2014-01-16

조회수:622

피해자 합의·깊이 반성 고려"

어린이집에 다니는 아이들을 상습적으로 학대한 보육교사(본지 지난해 11월 20일자 8면 보도)에게 집행유예가 선고됐다.

부산지법 동부지원 형사4단독 권기철 판사는 15일 아동을 상습적으로 학대한 혐의(아동복지법 위반 등)로 구속기소된 해운대구 반송동의 어린이집 보육교사 A(28) 씨에게 징역 8월에 집행유예 2년, 120시간의 사회봉사를 선고했다. 권 판사는 또 양벌규정에 따라 함께 기소된 원장 B(여·57) 씨에 대해서는 선고를 유예했다.

권 판사는 A 씨에 대해 "피고인이 2개월 이상 장기간 구금돼 있었고 일부 피해자가 처벌을 원하지 않거나 합의를 한데다 자신의 행태에 대해 깊이 반성하고 있는 점을 참작했다"고 집행유예 선고 이유를 밝혔다.

유 씨는 지난해 7월 23일부터 11월 7일까지 어린이집 4세 반 교실에서 남녀 아동 8명을 때리거나 강제로 밥을 먹이는 등 216차례에 걸쳐 학대한 혐의다. 이 같은 사실은 '선생님이 자꾸 때린다'는 아이의 말을 들은 학부모가 어린이집 CC(폐쇄회로)TV에 녹화된 장면을 보여 달라고 요구하면서 밝혀졌다.

  • 국제신문
  • 장호정 기자
  • 2014-01-15 20:48:04
  • Copyright ⓒ kookje.co.kr, All rights reserved


  • 목록 프린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