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 공지사항
  • 소식
  • 행사일정
  • 보도자료실
  • 자료실
  • 수호천사
  • 세이브더칠드런  홈페이지
  • 세이브더칠드런 인터내셔널
  • 국내사업장 바로가기
게시판

보도자료

부산경찰청, 상습아동학대범 3명 검거 2014-05-21

조회수:1128

2014년 05월 21일 (수) 10:19:43 송정보 기자 crazyshot@naver.com

(부산=국제뉴스) 송정보 기자 = 부산경찰청은 양육중인 아동을 상습적으로 폭행하고 학대한 계부모 등 아동학대 피의자 3명 검거(구속 1, 불구속 2명)했다.

부산지방경찰청 성폭력특별수사대에서는, 동거녀가 양육중인 아동 권모양(10)이 거짓말을 하고 자신을 험담한다는 이유로 죽이겠다며 목을 조르고, 아파트 베란다에서 창밖으로 던지려하고, 발로 차는 등 2012년부터 최근까지 11차례에 걸쳐 폭행하고 상습 학대한 계부를 김모(54)씨를 검거 구속했다.

경찰조사에 의하면 피해자 권모양은 피의자 계모 김씨 명의의 북구 금곡동 소재 영구임대주택에 동거인으로 등재되어 생활하고 있었으며 지속적인 폭행과 학대를 당한 것으로 밝혀졌다.

계모의 김모(59)의 연하남인 동거남 김씨는 평소 알콜중독으로 주벽이 심하고, 성격이 난폭하여 이웃주민들로부터 지탄을 받고 있는 자였다. 평소 술을 사오라는 자신의 말을 듣지 않거나, 귀찮게 한다는 이유로 피해자의 권모양의 머리, 이마, 눈, 등을 때리고, 발로 찼다.

범행기간은 2012년 1월부터 2014년 4월까지 2년 4개월간 11회에 걸쳐 상습폭행 및 신체적 학대행위를 일삼았다.

또한 이를 방치하고 범행에 가담한 계모 김씨에 대해서도 아침밥을 굶기는 등 방임하고, 폭행하여 학대한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한마디로 계모 김씨는 피해자를 양육해오면서 한참 발육기에 있는 나이 어린 아동의 끼니조차 챙겨주지 않는 등 방임한 여자였다.

사건이 알려진 결정적인 계기는 바로 2014년 4월 17일 21시경 금곡동에서 벌어진 심한 폭행때문이었다. 주거지에서 피해자 권모(10)양이 음식물 쓰레기를 그릇에 담아 분리수거 통에 버릴 때 실수로 그릇을 깻다는 이유로 왼쪽 눈꺼풀을 꼬집고, 머리를 잡아당기며 방문에 부딧히게 하는 등 충격적인 신체적 학대행위를 했다.

권양의 비극은 친모의 가출에서부터 비롯됐다. 친부는 피의자 김씨와 2006년 혼인신고를 하였고 2008년 친부 사망가 사망하자 계모 김씨의 밑에서 자랐다. 그러던중 2012년 계모 김씨가 주벽이 있고 성격이 난폭한 김씨와 사실혼 관계를 유지하면서 사건이 시작된 것이다.

한편 경찰은 '아동학대 예방 및 근절 종합대책'에 의거, 계부모로부터 폭행을 당하면서 아침도 먹지 못하고 등교를 하는 학생이 있다는 첩보를 입수하고 조사에 착수하여 사건전모를 밝혔고 가해자를 사법처리를 하였다.

또 다른 피해자 정모(8)군은 친부 정모(43)씨로부터 맞아 온몸에 멍이든 초등학생을 담임선생님이 신고한 사건으로 부산 경찰은 중요아동학대 사건에 해당되어 수사에 착수하게 되어 사건의 전모를 밝힌 것이다.

이 사건은 부산진구 연지동에 사는 친부인 정씨가 초등학생인 아들 정군이 말을 듣지 않는다는 이유로 가스 연결호스로 온 몸을 때려 상처를 입히는 등 학대한 혐의로 역시 불구속된 사건이다. ​

​가스배달원 일을 하여 얻은 수입과 기초수급비 매월 100만원을 받아 생활하고 있던 정씨는 그의 처는 우울증 앓고 있었다. 피해자의 누이 정모양도 3년 전에 처의 방임에 의한 학대로 강서구 소재 무지개동산 소양원에 이미 입소되어 있는 상태다.

결국 누이 정모양의 입소이후 남아있던 남동생마저 그런 무지막지한 친부의 폭력 피해에 시달린 꼴이었다.

사건은 2014년 4월 21일 19시경 연지동에서 피해 아동 정군이 늦게 귀가하고 잘못을 뉘우치지 않는다는 이유로 집에 있던 가스연결호스로 아동의 어깨, 팔, 다리 등 온 몸을 수회 때려 치료일수 미상의 피멍을 들게 하는 등 전후 2회에 걸쳐 신체적 학대행위를 해서 드러난 사건이다.

ⓒ 국제뉴스(http://www.gukjenews.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